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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

던파 노가다

사피로즈 2018. 2. 1. 21:01

던전 앤 파이터/노가다

 


 

 


 

1. 개요

던전 앤 파이터의 노가다는 레벨이 낮은 던전을 돌 경우 마법 봉인 아이템같은 저렴한 무기를 구해서 수리하지 않고 내구도가 다 소모될 때까지 쓴 다음 해체나 추출을 해서 부가수익까지 노리는 것이 좋으며, 고대 던전의 경우 그곳에서 드랍되는 비싼 레전더리 레시피나 퀘스트 레전더리 구매 재화를 얻기 위해 가브리엘의 계약을 하는 것이 좋다.

중요한 사실로, 마그토늄과 데이터칩 같은 맵 내 특정 오브젝트에서 드랍하는 아이템의 드랍율은 난이도와 무관하다. 다만 킹 이상 난이도로 돌것을 추천하는 이유는 난이도에 따라 가파르게 높아지는 던전 클리어 골드와 드랍골드, 던전 내 커먼/언커먼 아이템의 드롭 수 때다. 물론 본인의 스펙이 노말과 킹 이상에서의 클리어 시간이 꽤 차이가 난다면 노말로 재료만을 챙기는 편이 좋다.


 

2. 노가다 목록

2.1. 성물 노가다

오리진 이후 미션을 클리어 하여 얻을 수 있는 카넬리안과 성물 조각을 이용해 교환불가 성물 장비를 제작하는 것. 성물 조각과 성물 장비 변환서는 카라카스에게서 구매하거나 미션 퀘스트를 통해 얻을 수 있다. 특히 자버프 레벨링 옵션이 달린 케레스 상의나 크루세이더들이 버프 스위칭용으로 주로 구하는 판금 성물들은 상당한 고가를 형성하고 있는데, 이 미션 시스템을 잘 이용하면 성물 장비 변환서와 성물 조각을 쉽게 얻을 수 있고 일정량의 소울만으로도 몇만 골드 수준의 마봉 장비를 수십~수백만짜리 성물로 바꿀 수 있다. 일반 던전 일일 미션을 수행하는 것 만으로도 2일마다 성물 하나를 딸 수 있으니 이 점을 잘 활용하면 저렴한 가격에 성물을 맟추는건 간단한 일이다.

헌데 이 사실이 널리 퍼지자 스위칭용 성물들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마봉템들 시세가 몇만에서 수십만으로 폭등하는 주객전도 상황이 연출되었다. 따라서 자신이 성물을 구할 생각이라면 해당하는 장비를 주는 부캐를 육성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 물론 2017년 11월 기준으로는 시세가 많이 줄긴 했다.

 

지금 기준으로는 의미가 없어졌다..

 

 

2.2. 무투 온라인

독립 공격력 캐릭터가 반드시 거쳐야 하는 관문[1]
재련지옥을 감당하지 못할 자 독공캐에서 손을 떼라

75레벨 달성 후 수행 가능한 외전 퀘스트 "황룡/청룡의 자격" 수행 후 준에게서 황룡 또는 청룡의 자격[2]을 구매한 후 황룡대회 & 청룡대회를 반복해서 도는 것을 말한다. 이 무투대회에서 나오는 강렬한 기운(이하 강기)이라는 아이템이 무기의 독립 공격력을 올려주는 재련에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황룡대회보다는 청룡대회가 강기 드랍률이 높기에 강기 노가다는 청룡대회를 주로하는 게 추세이다. 하지만 거래가 활발하지 않은 이유는 거래불가 아이템이라 에픽등의 교불템으로는 거래가 불가능하고 보증금이라 해서 재련하려는 아이템 값을 주고 대리로 재련 후 강기값과 보증금을 돌려받고 아이템을 주는 방식이라 그렇다.[3] 원래는 무투대회에서만 수급이 가능했지만 패치를 거듭하며 쌍둥이 골렘의 배신, 길드 아지트 NPC 황실 보급병 안데에게서 길드 공헌 증서 20개로 캐릭터당 하루 1개씩, 마계 NPC 붉은 꼬리 조나단에게서 정제된 테라니움 10개로 계정당 하루에 4개씩 살 수 있는 강렬한 기운 25개 상자, 조안 페레로의 항해 일지 던전인 "입단 시험장" 등 수급처가 다양해졌다.

하지만 쌍둥이 골렘의 배신은 보너스 카드에서 강렬한 기운 추가 드랍이 자주 나와주지 않는 이상 피로도 대비 강렬한 기운 수급량이 무투 대회에 비해 매우 낮으며 길드 공헌 증서는 길드 던전을 클리어해야 얻을 수 있는데 영원의 전당(클리어시 길드 공헌 증서 7개/주말 14개 지급), 배반의 미로, 파멸의 협곡(클리어시 길드 공헌 증서 7개(정화율 100% 달성 시 5개)/주말 12개(정화율 100% 달성 이후 10개) 지급)을 돌면 피로도 대비 효율은 괜찮으나[4] 이 던전들은 피통도 높은데다 패턴이 악랄해서 저스펙 캐릭터로는 돌기 힘들며 절규의 땅, 통곡의 동굴(클리어시 길드 공헌 증서 6개(정화율 100% 달성 시 4개)/주말 10개(정화율 100% 달성 이후 8개) 지급), 슬픔의 성문(클리어시 길드 공헌 증서 5개(정화율 100% 달성 이후 3개)/주말 8개(정화율 100% 달성 이후 6개) 지급)은 앞의 세 던전보다는 쉬운 편이지만 정화율이 다 차면 피로도 대비 효율이 영 안 좋으며 클리어 시의 정화율 상승치도 다른 던전에 비해 매우 높아 보너스를 받을 수 있는 횟수가 적다.

그나마 조나단에게 테라니움을 사서 강렬한 기운 상자를 구매하면 피로도 소모 없이 하루마다 강렬한 기운 100개를 마련할 수 있지만 정제된 테라니움이 40개, 골드로 환산하면 400만이라는 거금이 든다.[5][6] 입단 시험장도 피로도 소모 없이 1주일에 강렬한 기운을 50개씩 3회, 총 150개를 수급 가능해 피로도 소모가 없는 강렬한 기운 수급 수단 중에선 가장 수급량이 좋지만 사실 이 정도도 고레벨 무기는 한 번 정도 재련할 분량밖에 안 된다. 그래도 무투대회 같은 거 안 해도 주당 최소 한 번은 재련할 기회가 꽁으로 생기는 게 어디야 결국 강렬한 기운을 안정적으로 수급할 수단은 여전히 무투대회만한 게 없다. 길드 공헌 증서가 두 배로 지급되는 주말에 길드 던전을 돌아 길드 공헌 증서를 미리 모아놓고 강렬한 기운 상자를 두고두고 사는 것도 방법.

준발놈, 시란에게서 한정 미션으로 얻을 수 있는 자색 곡옥, 금색 곡옥을 모아 쇼난 아스카가 판매하는 보주를 얻어 파는 것도 짭짤했으나 상위 보주가 많이 나오기도 했고[7] 무투대회가 나온 지도 오래되어서 그냥 소소한 용돈벌이 수준밖에는 되지 않는다. 그래도 안 하는 것보다는 나으니 가능하면 한정 미션도 꼬박꼬박 하는 게 좋다.

그리고 무투 대회에서 강기뿐만 아니라 초대장 및 도전장도 드랍되는데 도전장 시세가 3만에 근접하는 상황이라면 도전장 드랍율에 따라 내구도가 소모되지 않는 무투 대회의 특성과 겹쳐 고효율 노가다와 비슷한 수준의 수익을 얻을 수가 있다. 물론 도전장 시세가 폭락한 상황이라면 많이 나와줘도 고효율 노가다에 미치지 못한다.


2.3. 이계 던전 노가다

 

이계 던전은 과거부터 크로니클 장비를 얻기 위해 좋던 싫던 많은 유저들이 이용해온 곳이지만, 2016년 7월 28일 업데이트로 지옥파티에서 마법 봉인 아이템이 나오지 않게 되어 전문재료의 시세가 폭등하였고, 동년 9월 29일 무한 난이도 패치로 항마력이 크로니클 장비 외의 아이템에도 붙게 되었으며 일부 짜증나는 패턴도 없어지거나 하향되어서 마법 봉인 아이템을 끼고도 돌 수 있는 수준이 되어서 돈벌이용으로도 돌만해졌다. 주수입은 이계 던전에서 얻은 크로니클 아이템을 유저 해체기로 해체[8]하거나 전문직업의 7레벨 이상 추출기로 추출하여 얻은 공허의 마석(해체가) or 전문재료(연금술사, 인형사) + 황금 큐브 조각(마법부여가),[9][10] 그리고 농밀한 이계의 정수와 낮은 확률로 획득할 수 있는 카드다. 고대 던전까지 거쳐갈만한 장비로 이계 던전에서 얻은 크로니클 세트를 입혀줄 수 있는 것도 매력적인 요소. 이계 던전은 한 캐릭터로 하루 5번밖에 돌 수 없고 추가 입장권을 사용해도 차원의 조각밖에 나오지 않으니 가능한 여러 캐릭터로 돌리고 다른 노가다와 병행하는 것이 좋다.

오리진 이후 크게 타격을 입은 지역인데, 블러드 라인의 구조가 바뀌고 블러드 라인 노가다가 성행하면서 테라니움을 최대치까지 팔고 남은 테라니움으로 농밀한 이계의 정수로 바꿔서 파는 바람에 농밀 매물이 엄청나게 풀려버렸고 결국 주 수입원중 하나였던 농밀 가격이 거의 반타작(...)이 나버렸기 때문. 그래도 최근에 황큐 노가다용으로 오던에 떠서[11] 주목을 받고 있지만 황큐의 시세가 하락세를 겪고 있는건 감안해야 하고 크로니클 장비가 존재하지 않는 외전 캐릭터는 사용할 수 없는 방법. 무엇보다 대중적인 그란디네 발전소는 입장 제한이 없는 일반 사냥터다. 당연히 캐릭터에 따라서 이계 던전의 시간 대비 효율이 광부보다 떨어질 수 있기에 황큐는 덤이라고 생각하고 크로니클 파밍을 주 목적으로 도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다.

지금 기준으로 이것도 이계던전과 고대던전이 통합되어서 따른의미로 쓰이게 된다...

 


2.4. 마그토늄 노가다

 

던파의 대표적인 노가다. 서민들의 유일한 희망.
"광부"라는 단어 하나로 설명이 가능하다

이튼 공업지대 업데이트로 파워스테이션 지역이 추가되었을 당시에는 타 발전소 던전보다 마그토늄 결정이 매우 많았던 트롬베 발전소, 2014년 5월 22일 업데이트 이후로는 3개 던전으로 나뉘어진 슬로트 발전소의 첫번째 던전인 슬로트 발전소, 2015년 8월 13일 던파열풍 업데이트부터는 던전 개편으로 마그토늄 결정의 개수가 대폭 증가한 그란디네 발전소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

걸리는 시간은 슬레이어 기준 대략 1분 30초 내외로 잡고 도는 게 좋다. 이 정도가 노가다를 최소한으로 쾌적하게 돌 수 있는 조건이고 정 어렵다 싶으면 난이도를 낮춰서 도는 것도 좋다. 물론 마그토늄 광석을 부숴서 나오는 마그토늄의 드랍율은 난이도의 영향을 받지 않지만, 던전 클리어 골드의 비중은 다르므로 유의. 또한 마그토늄 광석이 꽤 넓은 구역에 산개해있어서 범위기가 출중한 캐릭터가 그렇지 않은 캐릭터보다 유리하다. 이건 어느 노가다 던전이나 마찬가지지만 넘어가자

1분을 기준으로 장비파는 시간 등을 고려해도 대략 35분 정도 걸리면서 100~120만+@정도 벌수있는 최고의노가다.

안톤 레이드 업데이트 이전에는 에픽 퀘스트와 불타는 운석을 주는 한정 퀘스트 말고는 쓸 데가 없어 가격도 쌌지만 안톤 레이드가 업데이트되면서 입장권인 에너지 차단기 구입에 마그토늄 50개가 필요해 가치가 조명받게 되었으며 루크 레이드가 나온 2017년 2월 시점에서도 안톤 레이드는 주춤하기는커녕 아예 대중적인 컨텐츠로 자리매김하면서 그 수요가 레이드 초기보다 훨씬 증가해서 마그토늄이 아무리 공급이 많아도 레이드 날이면 6천대를 호가하는 수준이며 던전의 클리어 골드도 매우 높아 안정적이면서 진입 난이도도 네이트람과 비슷하거나 더 낮은 정도의 노가다이다.[12]. 주 수입원은 던전 클리어 골드, 마그토늄, 끝없는 영원, 그리고 커먼/언커먼 아이템들의 판매가 있으며, 부가적 수입으로는 보투라/퍼만 카드가 있다.

다만 만렙 확장 이후 적정레벨 던전 범위에 들어가지 않아서 던전을 돌아도 마일리지를 획득할 수 없고 이벤트 재료도 획득하지 못한다. 그래도 단순 골드 수급으로는 그란디네 발전소를 능가하는 던전이 아직 없으므로 여전히 현역이다.

마그토늄을 캐기 위한 던전을 돌면 망각의 운석이 나오는데, 헌터 폰이 판매하는 죽은 자의 성 보니크가 최고렙 보니크라 그런지 해체기로 갈면 생각보다 많은 상원결을 얻을 수 있는데, 퀘전더리 파밍 개선과 함께 죽은 자의 성 보니크의 요구 운석이 줄어들고 동시에 망각의 운석의 드랍량까지 올라가 상원결의 수급량이 훨씬 많아졌고 이 때문에 가격도 자연스럽게 대폭 내려가 영웅의 지하무덤, 타락한 신전 노가다가 피해를 봤다. 그나마 타락한 신전은 장비 판매 수입도 어느 정도 있고 애초에 수입보다는 초저스펙 캐릭터로 빠르게 끝낼 수 있다는 데에 강점있어서 상관없지만 보니크 갈갈이와 카드 대박 말고는 볼 게 없던 영웅의 지하무덤은... 그런데 오리진 패치로 두 던전 다 싸그리 망했다는게 함정

2017.03.16 업데이트로 안톤 레이드 보상 하향과 계정당 레이드 입장 횟수 제한이 생기는 패치가 진행되어 주말 오후 시간대가 되면 개당 가격이 7천 골드는 우습게 넘어가던 광경은 볼 수 없게 되었으나, 토벌 보상에서 사라진 에픽 아이템 보상이 저지 보상으로 넘어온 것으로 확인되어 몇 백 골드 가량 하락한 가격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다.

2017년 4월 현재 자체적으로 높은 순골드 획득량에 더해, 레이드날 6천 골드 이상, 레이드가 없는 날에도 5800골드 아래로 잘 내려가지 않는 마그토늄 시세가 형성되어, 킹~슬레이어 난이도이거나 극도로 빠른 시간에 클리어가 가능할 경우 마스터 난이도 정도만 되어도 경쟁할만한 노가다 던전이 없다고 볼 수 있는 수준이기에 여전히 수많은 던파 유저의 일터로 꼽히고 있다.

2017년 5월 결국 LG U+ 핸드폰을 사용하는 유저들이 대다수 해킹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는데, 작업장에서 해커를 고용하여 U+통신사의 데이터베이스를 해킹 한 후 그 전화번호를 통해 해당 던전 앤 파이터 계정 유저들의 아이디를 해킹 후 OTP폐지 및 변경 시 본인에게 날라가는 문자메시지를 통신사에 스팸으로 등록해 둔 뒤 자신들에게 착신이 오도록 설정하여 보안을 뚫고 접속 한 뒤 홈페이지에서 비밀번호를 하루 횟수제한을 다 소모하여 변경한다. 이를 통해 계정 주인은 비밀번호를 바꿔 강제로 접속종료도 못하게 하고 OTP도 스팸으로 정해져 폐지 후 재등록도 못하게 한 채로 자신들은 캐릭터 경험치 핵으로 캐릭터 양산 + 몹다이 핵으로 스피디한 던전 클리어 + 아이템 자동 줍기핵으로 빠른 방 넘어가기를 사용하여 그란디네 던전 풀방을 15초내로 깨고 그 골드를 아이템 거래 사이트에 싼 값에 팔아버리는 것이다. 즉, 해커 및 작업장을 운영하는 짱깨 및 더러운 유저는 자신들의 계정이 차단 먹을일도 없고 1분대 걸리던 던전이 15초라로 효율이 미쳐돌아가는 사태가 벌어진것이다. 운영진들이 이를 인지 했는지도 의문인 뿐더러 몇몇 네임드들은 3개월 전부터 알고 있었음에도 던파를 사랑하니 뭐니 하는 개소리를[13] 하면서 입을 닫고 있던 상태였던게 밝혀졌다. 그리고 이걸 또 팔고있다 당근로그가 다룬 얘기 에어비스가 다룬 얘기

2017년 6월 마그툐늄의 가격이 4천 후반대까지 떨어지면서 마그토늄 노가다의 위상이 조금씩 흔들리고 있다. 대다수의 유저들이 작업장과 핵쟁이들을 마그토늄 시세를 폭락시킨 원흉으로 지목하고 있으나 이 문제가 잘 해결될지는 미지수다. 하지만 마그토늄 노가다를 대체할 만큼 효율이 좋은 노가다가 새로 생긴 것도 아니라서 마그토늄 노가다에 여전히 많은 유저들이 몰리고 있다.

2017년 7월 마그토늄 시세가 계속 떨어지다가 7월 말에 이르러선 기어이 3000대까지 추락하면서 마그토늄 노가다를 접고 데이터 칩이나 테라니움 노가다를 하러 가는 유저들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2017년 8월 중반에 접어들면서 마그토늄 시세가 다시 오르기 시작해 5000대까지 뛰어올라 위상이 회복되었다. 원인은 제작 에픽을 만드는데 사용하는 최상급 촉매제의 재료인 신의 물질을 구하기 위해 사람들이 마계로 몰려갔기 때문이란 추측이 나오고 있으며 실제로 마계 노가다와 마그토늄 노가다 비교글이 심심찮게 올라오고 있다.

2017년 9월 21일, 오리진 패치로 인해 보스 유니크로 교환할 수 있는 망각의 운석이 사라진 데다가 채널 간의 클리어 골드 차이도 사라지고 마그토늄의 값이 4000대로 줄어 위상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서서히 그란디네를 접고 다른 곳을 향하는 유저들이 늘기 시작했다. 물론 그럼에도 던파의 대표 노가다인 것은 변함이 없다.

2017년 12월 마그토늄의 가격은 평균 3300~3500정도 자리잡고 있었으나 1달 뒤인 2018년 1월 마그토늄의 가격이 2600원으로 폭락했다(...).

 

 

 

2.5. 데이터 칩 노가다

현재 마그토늄과 투톱을 이루는 던파 국민 노가다


많은 굴곡이 있었던 노가다. 원래는 카드 구매 외에는 쓸 곳도 없고 죽은 자의 성 던전 보스들의 패턴이 워낙 더러운지라 잘 돌지 않아 가격도 그저 그랬다.

던파열풍 패치로 죽은 자의 성 던전들의 난이도가 하향되고 데이터 칩이 85제 성물 제작에 필요해지면서 가격이 많이 올라 시세가 많이 떨어진 마그토늄 노가다를을 새롭게 대체할 노가다로 반짝 떠올랐었다. 대체로 피로도 대비 데이터칩 수가 제일 많은 루크 린제에서 데이터 칩을 얻는 편. (9시쪽 방 1개를 제외한 모든 방을 돌면 된다.) 그러나 이후 성물의 인기도 가라앉으면서 데이터 칩 시세가 다시 떨어져 시들해졌었다.

2016년 10월 13일 패치로 추가된 루크 레이드의 입장 재료로 데이터 칩이 사용되며 재조명을 받나 했지만 무지막지한 난이도와 부실한 보상으로 루크 레이드를 도는 인원이 몇 없어서 여전히 인기가 떨어지는 상태였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유저들의 평균 스펙이 점점 올라가고 루크 레이드의 난이도도 조절됨에 따라 플레이 인구수가 증가하면서 2017년 들어서는 그럭저럭 해볼만한 노가다가 됐다. 레이드날 데이터 칩의 시세는 12000골드 정도로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편.

흔히 선호되는 채굴 루트는 브라키움 11방[14]을 돌거나 스태미너 포션을 빨고 샐러맨더의 화로 오른쪽 3방 - 마을 가기를 반복하는 것.

브라키움 11방 쪽은 잡템 및 망각의 운석 드랍률이 거의 그란디네 발전소에 버금갈 정도로 괜찮고 11방을 돌고나면 챔피언 수를 채워서 브레이킹 카드가 나올 확률이 높기에 추가적인 잡템 획득도 노려볼 수 있다. 게다가 회복 포인트가 2개나 존재해서 출혈 디버프가 걸리는 아이템을 끼고도 피관리가 수월하다. 브레이킹 카드에서 보상으로 버프가 뜰 확률 또한 만만찮은게 문제긴 하지만. 보스인 메탈기어를 한 방에 잡아버릴 정도의 스펙이라면 그란디네보다 빠르게 피로도를 태울 수 있다. 그리고 항아리 1개뿐인 방을 하나 포기하는 10방을 돌기도 하는데 이는 11방과 10방의 피로도 대비 항아리 개수가 거의 동일하기 때문이다. 참고로 피로도 156 기준으로 11방 5판과 10방 10판을 돌고 나서 남은 피로도 가지고 풀로 도는 방식이 가장 효율적이다.

2017년 8월 말 데이터칩 시세가 11000~15000 사이를 형성하고 있어서 드랍율이 낮은 마그토늄 노가다를 때려치고 데이터 칩 노가다를 하는 유저들이 제법 늘었다.

2017년 9월 21일 오리진 이후로는 샐러맨더의 화로 맵이 변경 되면서 오른쪽 3방 - 마을 가기가 불가능하게 되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클리어 골드로 커버가 가능하며 등장하는 몬스터 수도 눈에 띄게 늘어서 장비를 얻을 확률도 소폭 올랐기에 사실상 이득이라고 볼 수 있다.

2018년 1월 기준으로 데이터칩 가격이 7500~8000 사이로 내려갔다. 마그토늄의 가격이 폭락하자, 데이터 칩 노가다로 이적한 사람들이 생기다보니 공급이 늘어나 시세가 내려가는 모양이다.

2018년 2월 1일 데이터칩 가격이 5500원을 찍었다.


2.6. 지옥파티 노가다

현 던파 내에서 가장 고되고 비싼 노가다
그리고 레이드를 가기 위해서 거치는 필수 노가다

말 그대로 원하는 에픽아이템을 먹기 위해 계속 지옥파티를 도는 것. 에픽아이템 특성상 잘 나오지도 않거니와 나와도 필요없는 장비가 나올 확률이 커서 셋팅이 거의 끝났거나 자금이 넘치는 부르주아들이 주로 하는 노가다이다. 보통 수억 ~ 십수억을 잡아먹으며 운이 없다면 몇십억대도 그냥 넘어가는 미친듯이 돈 쓰는 노가다. 원하는 에픽 아이템을 전부 맞추기 위해서는 평균 20 ~ 25만장의 초대장이 필요하다 카더라. 조각 패치 및 귀속으로 인해 조각 쌓아서 정가하는 경우도 생겼다. 다만 90 제는 정가하려면 80 만장은 보고 써야할 정도. 지옥파티 선정장소로는 자신이 노리는 아이템 레벨에 맞는 던전이면서 지팟 위치까지 짧은 특정 던전들이 주로 선택된다.[16] 지옥파티 노가다는 pc방에서 하는것을 추천한다.

보통 던전에 입장하여 지옥파티만 잡고 마을로 간 뒤 재입장을 반복해야 하는데, 집에서 플레이할 때는 연금술사가 제작 가능한 스태미너 회복 물약을 이용하여 해결한다. 30분간 효과가 지속되며 경매장에서 저렴하게 구할 수 있다. pc방에서는 좌절 페널티가 아예 없으므로 귀찮음을 조금 덜 수 있다.

아예 쌩 골드로 도전장을 사는 것과 별개로 후술할 노가다가 사실상 초대장/도전장 수입의 근원이 되고 있다.
보통 던전에 입장하여 지옥파티만 잡고 마을로 간 뒤 재입장을 반복해야 하는데, 집에서 플레이할 때는 연금술사가 제작 가능한 스태미너 회복 물약을 이용하여 해결한다. 30분간 효과가 지속되며 경매장에서 저렴하게 구할 수 있다. pc방에서는 좌절 페널티가 아예 없으므로 귀찮음을 조금 덜 수 있다.

아예 쌩 골드로 도전장을 사는 것과 별개로 후술할 노가다가 사실상 초대장/도전장 수입의 근원이 되고 있다.

2.7. 안톤 레이드 초대장 수급 노가다

 

 

물론 주 목표는 초대장과 에픽 소울이지만 아그네스나 크레스 카드같은 대박도 건질 수 있으며, 자이기와 탐식악세를 먹을 수도 있다. 특히 자이기를 먹으면 해당 부캐로 슬레이어 헬을 도는 체감 난이도가 확 내려간다. 특히 에픽 조각 파밍까지 한다면 최대한 높은 난이도에서 헬을 돌아야하니 노멀로 돌 때와는 조각이 쌓이는 속도가 확연히 차이가 난다. 물론 자이기씩이나 먹어놓고 단순히 쩔용 캐릭터로 묵혀두지만은 않겠지만

클리어 시간은 쩔공대마다 조금씩 차이가 나는데 2인쩔은 보통 20분, 3인쩔은 25분 내외로 걸린다. 4 인쩔 2/2 빌드는 3인쩔보다도 느리지만 1/1/2 빌드는 3인쩔보다 빠르게 클리어할 수도 있다. 보통 쉬지 않고 연속으로 쩔을 받으면 클리어 타임과 공대 구인 및 손님이 차는 시간을 모두 고려해 평균적으로 2시간에 3캐릭씩 빠진다고 보면 된다.

해당 유저가 돈 횟수를 얼추 계산을 해보면 평균 1주일당 90~100캐릭인데 1주일에 쩔값만 1.2~1.3억씩 들었다고 보면 될듯. 그렇다고 해도 7만장 넘게 벌었다는 건 4억 정도로 20억이 넘는 수준의 초대장을 마련한 것으로, 현금으로 환산하면 40만원으로 200만원을 연금술한 셈으로 차익만 160만에 달한다.[17] 다만 저만큼 하려면 거의 레이드가 열리는 수, 토, 일은 아침 6시부터 심야까지 돌려야 한다. 해당 유저는 6시부터 레이드에 입장해야하니 못해도 아침 5:50엔 기상한다고(...)

다른 노가다와 달리 실제로 플레이를 하지는 않아서 다른 노가다에 비해 힘들지도 않다. 저지/토벌 2클때만 클리어를 위해 이동해주거나 죽어주면 되는 정도고 클리어만 다 챙겼으면 다른 게임을 하거나 동영상을 보거나 위키질을 하거나 등 딴짓을 해도 된다. 대신 던파는 쩔받느라 할 수가 없다

2017.03.16 업데이트로 안톤 레이드에 계정당 10회 제한이 생기고 보상이 변경되어서[18] 전망이 불투명한 상태. 일단 위 링크에서 나온 것처럼 아침부터 밤까지 레이드쩔을 받는 행위는 확실히 불가능해진다.

10 캐릭터 기준으로 에픽 소울 수급은 줄어들었다. 각 캐릭터마다 200 ~ 300 장씩 수급해서 1 주일에 6,000 ~ 9,000 장이 한계다. [19] 물론 쓸모없는 타이기/조력자가 나온다면 갈아서 보충할수는 있지만 이쪽은 더더욱 희박한지라 현실성이 거의 없다. 당연히 본캐에게 몰아줄 소울 수급하려면 헬을 돌아서 에픽 갈고 해야하는 상황이다.

그나마 모험단으로 추가 도는 게 생겨서 최대 12 회까지는 가능하다. 다만 12 캐릭터들을 전부 헬을 돌려줘야 한다. 그리고 제한이 걸렸지만 쌍토니움이라 불리는 응토 + 응토 보상이 사라지고 저지 공대원 카드, 토벌 개인 카드 보상이 초대장 or 잡에픽으로 확정됨에 따라 가성비는 오히려 좋아졌다. [20] 이 항목에서 언급됬었던 40 캐릭터 넘게 돌리던 유저도 본래 굴리던 게 2 계정이라 22 캐릭터[21]를 운용하는데 초대장 수급 양면에서는 전과 차이가 별로 없다고 한다. 소울 수급은 뼈아프다고 하지만. [22] 오히려 주말이나 수요일 내내 안해도 된다고 좋아하는데 매일마다 집피 풀피헬 돌린다고 한다


2.8. 마계(메트로센터) 노가다

마계의 던전 에이리어 메트로센터에서 획득 가능한 테라니움을 NPC에게서 마계의 틈 입장 재료인 정제된 테라니움이나 골드로 바꾸기 위해 메트로센터 에이리어를 도는 것. 그중에서도 블러드 라인 던전이 주가 된다.

초기에는 던전을 특별히 가리지 않고 마계 던전을 취향따라 돌았으나, 마계 일반던전의 난이도 슬레이어 기준 몬스터의 hp가 진: 고대던전의 몹 내구도를 상회하며 테라니움을 황금덩이로 바꾸자니 효율이 그란디네 발전소를 돌면서 노가다를하는게 더 잘벌리는 수준이다. 뭐 이점에 대해서는 마계의 틈을 돌지못하는 유저들의 한정이고 마계의 틈을 돌 수 있는 유저들은 입장재료로 쓰긴 하는데... 하루종일 돌아봐야 마계의 틈을 3번정도 밖에 못 돈다.

그러다가 2016년 11월 10일 패치로 테라니움이 확정 드랍으로 변경되고 테라니움 거래 NPC가 붉은 꼬리 조나단이라는 신규 NPC로 변경되고 테라니움을 판매 및 구매할 수 있게 되었으며[24] 마계의 틈도 입장 횟수가 감소한 대신 테라니움 요구량도 감소해 꽤 해볼만한 노가다가 되었다. 특히 적정 레벨 던전 이벤트가 있을 경우 그란디네 발전소는 90레벨 만렙 기준으로 적정 레벨 던전이 아니라 마계 일던을 돌게 되는데 시간의 광장이 던전 난이도가 마계 일반 던전 중 가장 낮고 클리어 골드도 그란디네 발전소에 비할 바는 못 되지만 꽤 나오는 편이라 가장 선호된다. 한 때 챔피언 몬스터가 나오지 않는 버그로 인해 클리어 골드가 낮아 노가다용 던전으로는 못 써먹을 곳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패치로 챔피언 몬스터가 정상적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특히 블러드 라인은 테라 : 리컨스트럭션 무기나 노르닐 세 자매 악세서리를 맞추면서 동시에 노가다를 진행할 수 있는 던전이다.[25] 클리어 골드는 낮지만 테라니움을 다른 마계 일반 던전 직방에 비해 2개 더 주는데[26] 테라니움 1개가 1만 골드의 가치가 있으니 그란디네 발전소나 시간의 광장에 비해 매우 난이도가 낮아서 그란디네 발전소 슬레이어, 시간의 광장 슬레이어를 빠르게 돌 자신이 없다면 블러드 라인을 도는 것도 시간 대비로는 나쁘지 않다. 다만 테라니움은 계정당 하루에 80개[27]까지만 판매할 수 있고 판매가도 8000골드대이기 때문에 순전히 돈벌이만을 노린다면 마그토늄 노가다가 더 낫다. 피로도당 순수 클리어 골드도 그란슬이 더 높은 건 둘째치고[28] 마그토늄은 교환가능 아이템이라 판매 개수에 제한이 없고 판매가도 레이드 날이면 6천대를 유지하는 수준이라 테라니움 판매로 인한 수익과 견줄만하고 시광슬과는 달리 그란슬에선 망각의 운석, 초대장, 도전장이 나와서 상원결 대박, 도전장 판매 등의 부수입도 노릴 수 있다. 다만 그란디네가 워낙 노가다 던전으로서 독보적이다보니 도전장은 둘째치고 상원결 가격은 날이 갈수록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

마계노가다(블러드라인)가 그란디네보다 떨어지는 부분은 클리어 골드부족과 테라니움을 골드로 환전하기가 어렵다는 부분이다. 초대장 수급 불가능한 단점은 테라니움으로 조나단을 통해 교환가능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진 않지만 골드 수급 및 환전이 힘들다는것은 노가다 던전으로서는 확실히 마이너스라고 할 수 있다.

반대로 그란디네보다 우수한점은 정화의 돌을 통해 노가다와 동시에 부캐육성이 가능하다는점, 매 방마다 마그토늄 줍는 시간을 무시 못하는 그란디네에 비해 클리어 시간이 일정하고 빠르다는점, 파밍과 동시에 일퀘 클리어가 가능하다는점,[29] 마일리지 획득 가능하다는점, 아주 낮은 확률이지만 보스카드 대박을 터트릴수 있다는 점과 테라니움으로 교환 불가 아이템을 습득 가능하다는 점이다.

테라니움을 통한 골드 수급은 조나단에게 직접 바꾸기보단 테라니움을 강화나 교환 가능 아이템으로 바꾸는데 사용하여 유저간의 거래를 통해 골드로 바꾸는게 좋다. 직접적인 거래를 통해 골드를 얻는게 아니라 아이템 강화를 하여 되파는 수익 형태가 소소한 재미를 주기도 한다.

아쉬운점은 부캐들의 스펙이 점점 맞춰지면 정화의 돌이 사실상 쓸모없어진다는 점이다. 정화의 돌이 상점가로 1000골드 정도에만 팔려도 노가다 던전으로서 그란디네와 양립할수 있겠지만 현재는 그란디네에 질린사람들이 찾아가는 정도 이상을 바라기는 힘들다.

2017년 3월 16일 업데이트로 전설 던전 에컨 - 파괴된 신전과 해당 던전에서 획득할 수 있는 투기 장비가 추가 되었는데 입장 재료 중 하나인 탄생의 씨앗이 교환 가능 아이템이라 새로운 노가다 요소로 떠올랐으나 시세가 폭망이 되었기 때문에 사실상 이 아이템으로 인한 수입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2017년 8월 10일 업데이트로 마계에서만 드랍되는 에픽 제작기의 촉매제에 사용되는 레전더리 등급 재료인 신의 물질 때문에 다시 수익률이 오르는 추세. 블러드 라인의 정화의 돌의 소모처가 하나 더 추가되었는데다, 신의 물질의 경우 아직 업데이트 초반이라 최종적으로 형성될 시세가 어느 정도일지는 예상하기는 힘드나 패치 당일 기준으로는 150만 정도의 시세를 보이고 있어 2캐릭에 1개정도 드랍이 된다면 그란디네의 수익률을 역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에픽 제작기로 제작하는 90제 에픽의 성능이 애매하고 촉매제를 1주일에 7번만 투여가 가능하단 사실이 알려지면서 들이는 수고에 비해 결과물이 시원치 않다고 판단한 유저들이 늘어나 신의 물질 시세가 폭락해 40만대까지 떨어졌다.

2017년 9월 21일 오리진 패치로 수익률이 다시 올랐다. 스페셜 던전이 순환의 고리로 바뀌면서 유니크의 드랍률이 오른데다, 다른 노가다(데이터칩,마그토늄)의 드롭률이 내려가서 고정적인 개수가 획득 가능한 블러드 라인이 반사 이득을 본것, 유니크 대박이 안터져도 그란디네 킹의 수입보다는 조금 더 많이 번다.

유저들의 파밍이 많이 진행되면서 루크 레이드를 여러 캐릭 진입하는 유저들이 생겼고, 감당이 안되는 정테값 때문에 직접 블러드라인 노가다를 하는 유저들도 많아졌다. 정테 자체는 교불이지만 레이드 입장권은 계귀이기 때문에 블라 전용 노가다 캐릭을 갖추는 경우도 있다. 이 같은 부분은 그란디네와 비교했을 때 확실히 강점. 당장 테라니움을 팔아서 돈을 쥘수는 없지만, 장기적으로는 이득이며 업글픽을 올릴때도 정테라가 들기 때문에 여기까지 고려하면 충분히 효율이 좋다고 할 수 있다.

2.9. 레전더리 소울 노가다
에픽 정가가 에픽 소울과 레전 소울만 들게 바뀌었는데 안톤 제한 패치와 함께 레전더리 값이 200만대에서 거의 300만 후반대까지 치솟았다. 한 부위를 정가로 얻으려면 85 제 기준으로 85제 레전더리 11개를 갈아야 하는데 거의 4천만 골드다. 항해일지 뿐만 아니라 유니크 소울 20개로 레전소울 1개로 바꾸는 것도 있기는 한데 유니크를 사서 갈아넣는 것은 비추천. 다만 마일리지 작하면서 모인 운석을 유니크로 바꿔서 갈아넣는 건 별로 문제는 없다. 세라는 골드로 바꾸면 되고 마일리지는 덤이므로..

퀘전더리도 갈면 레전더리 소울을 주기 때문에 7종 고대 던전을 2 판씩 14 판을 매일매일 도는 노가다다. 30일 기준으로 80개[30]*30=2400개, 진혼의 돌은 60개가 모인다. 1달에 한 캐릭당 레전 소울 4개[31]*7+항해일지 2개=30개다.

예를 들어 90제 방어구 5부위 정가를 하려면 58개*5=290개가 들어간다. 10캐릭을 30일 내내 하루도 빠지지 않고 돌려야 300개의 소울이 나온다. 다만 14판을 하다보면 사자가 뜨기 때문에 실제론 300개+@다. 대충 10캐릭을 돌리다보면 체감상 3번 정도는 퀘전더리가 뜬다.

보통 이 노가다는 에픽 조각을 100%까지 채운 유저들이 주로 하게 된다. 에픽 조각 100%에 들어가는 비용도 비용이지만 그 이후에 들어가는 소울의 양도 장난이 아니므로.. 덕분에 조각 모으기도 헬인데 레전소울까지 많이 들어서 운영진을 향해 졸렬하다고 욕하는 유저들이 많다.

2.9. 레전더리 소울 노가다

에픽 정가가 에픽 소울과 레전 소울만 들게 바뀌었는데 안톤 제한 패치와 함께 레전더리 값이 200만대에서 거의 300만 후반대까지 치솟았다. 한 부위를 정가로 얻으려면 85 제 기준으로 85제 레전더리 11개를 갈아야 하는데 거의 4천만 골드다. 항해일지 뿐만 아니라 유니크 소울 20개로 레전소울 1개로 바꾸는 것도 있기는 한데 유니크를 사서 갈아넣는 것은 비추천. 다만 마일리지 작하면서 모인 운석을 유니크로 바꿔서 갈아넣는 건 별로 문제는 없다. 세라는 골드로 바꾸면 되고 마일리지는 덤이므로..
퀘전더리도 갈면 레전더리 소울을 주기 때문에 7종 고대 던전을 2 판씩 14 판을 매일매일 도는 노가다다. 30일 기준으로 80개[30]*30=2400개, 진혼의 돌은 60개가 모인다. 1달에 한 캐릭당 레전 소울 4개[31]*7+항해일지 2개=30개다.
예를 들어 90제 방어구 5부위 정가를 하려면 58개*5=290개가 들어간다. 10캐릭을 30일 내내 하루도 빠지지 않고 돌려야 300개의 소울이 나온다. 다만 14판을 하다보면 사자가 뜨기 때문에 실제론 300개+@다. 대충 10캐릭을 돌리다보면 체감상 3번 정도는 퀘전더리가 뜬다.
보통 이 노가다는 에픽 조각을 100%까지 채운 유저들이 주로 하게 된다. 에픽 조각 100%에 들어가는 비용도 비용이지만 그 이후에 들어가는 소울의 양도 장난이 아니므로.. 덕분에 조각 모으기도 헬인데 레전소울까지 많이 들어서 운영진을 향해 졸렬하다고 욕하는 유저들이 많다.

3. 도태 & 사라진 노가다

대전이와 오리진으로 인한 던전 물갈이 및 파워 인플레이션과 각종 패치의 영향으로 역사의 뒤안길로 밀려난 노가다들이다.

3.1. 구 시가지 노가다

 


구 시가지를 비롯한 멜트다운 쪽 던전을 도는 노가다. 주 수입원은 샤일록에게서 15초 동안 슈퍼 아머를 거는 물약과 바꿀 수 있으며 또한 긴급 퀘스트를 여는 데 필요한 옛 도시의 유산. 그 외에도 기타 떨어지는 잡템이나 가끔씩 드랍되는 20렙제 유니크[32]도 돈이 된다. 대단한 한 방 요소는 없지만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이 나오며, 게다가 던전 레벨이 굉장히 낮아서 50정도만 돼도 노가다를 뛸 수 있기 때문에 많이 선호된다. 보통 옛 도시의 유산이 많이 나오는 구 시가지에서의 노가다가 선호된다. 2014년 12월 26일 업데이트로 긴급 퀘스트가 삭제되면서 옛 도시의 유산 값이 폭락해버리는 바람에 노가다에서 도태되었다.

오리진 패치 후로도 계속 등장하긴 하지만, 재료템의 드랍이 막히면서 여전히 노가다의 의미가 없다.

3.2. GBL 여신전 노가다

 


GBL 여신전에서 우르르 나오는 잡몹 타락한 신도가 레어 카드를 주고 보스인 타락한 알소르는 유니크 카드를 줌으로써 주로 조합용 레어 카드를 모았던 노가다이다. 대전이 이전에는 그야말로 모든 것을 운에 맡기는 노가다였으며, 대전이 이후로는 칭호북의 요구 재료로 쓰이는 베히모스 비늘 조각과 스카디 여왕의 씰이 주 수입원이 되었다. 그러나 대전이 업데이트로 타락한 신도 카드가 단종된데다 비늘 조각과 스카디 씰의 드랍율이 감소하면서 역사의 뒤안길로 밀려났다.

2017년 9월 21일 오리진 이후에도 등장하긴 하지만 대전이 이전이 아닌 이후의 여신전을 쓴 데다가 재료템의 드랍이 막히면서 여전히 노가다의 의미가 없다. 타락한 신도 카드 복각하기 귀찮았나? 말해봐 뇌없플!

3.3. 혈옥 노가다

 


혈옥 지옥파티로 들어가서 2번방의 지옥 파티만 잡고 마을로 돌아오는 것을 반복한다. 혈옥이 레벨 36때 들어갈 수 있는 저렙 던전인지라 만렙이 되면 좌절 상태에서도 무난히 지옥 파티를 클리어할 수 있기에 가능한 노가다였으나, 던파혁신 업데이트로 푸른 악마의 도전장이 사라지면서 막혔다. 대전이 업데이트로 혈옥이 사라졌다가 2017년 9월 21일 오리진 패치로 재등장하였긴 하지만, 여전히 노가다의 의미가 없다.

3.4. 차심 노가다

 

차가운 심장의 아이만 줄창 도는 노가다. 피로도가 2 밖에 소모되지 않는 반면 보스인 찰리가 떨어뜨리는 아이템과 카드 보상이 타 던전들과 비슷한 수준이다보니 최고의 피로도 대비 효율 노가다로 각광받았다. 단점은 역시 던전 특성상 한 판 깨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는 것. 적은 수의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는 유저에게 걸맞은 노가다였다.

그러나 몹다이핵으로 순식간에 보상을 긁어모으는 유저들이 난립하자 찰리의 아이템 드랍률 및 결과 카드 보상이 큰 폭으로 너프되면서 에픽만 깨고 신경끄는 곳으로 추락했다.

대전이로 던전이 사라졌다가 2017년 9월 21일 오리진 패치로 재등장하였긴 하지만, 여전히 노가다의 의미가 없다.

3.5. 하멜 온라인

 


유혹의 마을 하멜른을 반복해서 도는 것. 일명 석상 농사라고도 불린다. 샤일록에게서 카딘의 방어구 항아리로 바꿀 수 있는 황제의 대리석상 조각, 블리딩 상태이상을 회복시키는 고성능 HP 회복 아이템 돌연변이 딸기, 사용 시 10% 확률로 스턴 상태로 만들어서 사람을 황당하게 만드는 MP 회복 아이템 돌연변이 라미화 잎이 주 수입원이었는데 [33] 패치로 석상과 기타 소비 템들의 드랍률이 칼질당하면서 이득이 급속히 떨어졌고, 결국 몰락하였다.

대전이 업데이트로 던전 자체가 사라졌지만 미러 아라드에서 등장하게 되었다. 하지만 기존에 비해 소모품의 드랍률이 더 낮았으며, 2017년 9월 21일 오리진 패치로 일반 던전으로 부활하였으나, 이번엔 재료 및 소모품을 드랍하지 않게 되어 여전히 노가다의 의미가 없다.

3.6. 녹도 온라인

 


녹색도시 그로즈니를 반복해서 도는 것. 맵에 비해 몹의 수가 많아 결과 카드 골드가 많고, 난이도도 적당하며 비명굴 & 노이어페라의 입장 아이템의 재료인 재앙의 징조가 잘 나오기 때문. 오던에 녹도 노가다로 1억을 번 사람의 이야기가 오던에 뜬 뒤로 골드가 하향되었다. 공포의 오던노트 전설 울티메이트 모드로 돌면 하향되기 이전의 킹스 로드 = 하드 모드의 수준의 골드와 잡템을 얻을 수 있기에 스펙이 적당히 되지만 하지는 않는 만렙 캐릭터를 돌리면 좋았다.

대전이 이후로 던전이 사라졌다가 2017년 9월 21일 오리진 패치로 재등장하였으나, 보상골드가 반토막나고 스카디 여왕의 씰을 제외한 재료 템들을 드랍하지 않아, 노가다 던전으로의 가치가 퇴색되어 의미가 없어졌다.

3.7. 왕의 유적 울티메이트 지옥파티

 


대전이 이전 입장 레벨이 레벨 52였던 왕의 유적을 60까지 계속 지옥파티만 돌아 레벨업을 했던 것을 의미한다. 왜 이런 노가다가 가능했냐면 왕유는 일반 던전에 비해 몬스터의 수가 적어서 마리당 경험치 배율이 매우 높았기 때문에, 헬던으로 만들어 몹의 숫자를 늘리면 울티 기준으로 네임드는 한 마리에 7만, 지옥파티 APC는 한 명당 10만이라는 어마어마한 양의 경험치를 주었기 때문에 한 판 돌때마다 경험치가 20% 이상이 누적되는 기현상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단점이라면 500장 이상의 초대장 & 도전장과 유적 소녀[34], 대량의 영혼의 결정을 요구하는 등 요구 자금이 상당히 커서 아무나 할 수 없었다는 것이다. 보통 고자본 유저들이 점핑 캐릭 이벤트 또는 폭렙을 할 시에 시도했으며 이 경우 PC방 풀 피로도 237를 전부 사용 시 하루만에 52 → 60을 찍을 수 있었다.

이후 업데이트로 왕의 유적의 입장 레벨이 85로 증가했고 고던 헬 삭제등의 이유로 사라졌다.

3.8. 테라나이트 장비

 


빌마르크 제국 실험장에서 얻을 수 있는 퀘스트 아이템과 테라나이트 및 부재료들을 가져다주면 테라나이트 무기와 악세사리를 얻을 수 있었다. 하지만 2nd Impact 이후로 60 ~ 65제 장비가 풀린 뒤로는 결투장에서 일부 결덕후들만 드는 비운의 장비가 돼버린 데다가 테라나이트가 각성 요구 재료에서 빠져버린 탓에 도는 사람은 예전에 비해 매우 적어졌다.

대전이 업데이트로 테라나이트 장비 일체가 진: 테라나이트 장비로 승격되어 빌마르크 제국 실험장에서 등장하는 가브리엘이 가끔씩 레시피를 파는 방식으로 변경되면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3.9. 억눌린 비명의 목걸이

 


비명굴 업적 퀘스트를 수행하여 얻을 수 있었던 장비. 물리 공격력 & 마법 공격력 8% 증가. 이거 하나로 설명 끝난다. 데미지를 증가시키는 방식이라 무형검 등 추뎀을 주는 무기와 중첩되며, 2012년에는 당시 10% 증뎀을 주는 유일한 칭호였던 몽롱한 시선 칭호가 엄청난 인플레로 가격이 1억 골드 이상으로 육박했을 때 잠시 비목 노가다가 활성화된 적도 있었다. 단점이 있다면 비명의 목걸이를 따는데 자본이 만만치 않게 드는데다가 기간도 최소 50일이나 걸렸었다[35] 다른 고던 업적 유니크보다 우월한 옵션을 지니고 있기에 여타 고던 업적 유니크들보다 인기가 많은 편이었다.

대전이 업데이트로 억눌린 비명의 장신구 일체가 진: 억눌린 비명의 장신구로 승격되어 비명굴에서 등장하는 가브리엘이 가끔씩 레시피를 파는 방식으로 변경되면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다만 이미 보유한 사람들은 100만 골드와 10일의 노가다를 거쳐 진 등급으로 업그레이드 해서 만렙에도 잘 써먹는 중.

3.10. (구) 기회의 땅 레쉬폰

 


만렙이 70이던 시절, 그러니까 시간의 문 이전 이계 던전을 포함하여 가장 높은 레벨의 던전이였던 고통의 마을 레쉬폰을 반복해서 돌아, 고대던전 드롭 유니크 및 업적 유니크를 노리던 행위를 말한다. 당시로서는 거래가능한 아이템 중 최강의 아이템이 드롭되었으며, 이중 몇몇 아이템은 키리의 약속과 믿음으로 인해 15강 이상의 던전파괴 무기로 재탄생하기도 했다. 게다가 검은 질병 방어구 또한 스텟뻥이 엄청나, 크로니클 장비가 없는 외전캐릭터들 & 크로니클 장비의 효율이 좋지 않아 유물 등을 강요받는 직업들이 사용하기도 했다.

대전이 업데이트로 고대던전 유니크가 레전더리 아이템으로 전부 물갈이되면서 레쉬폰의 인기는 폭락했다. 보조장비 만병을 퍼뜨리는 딱딱한 혀나 마법석 만병을 퍼뜨리는 굳은 심장은 비싸게 거래되었지만, 68제 고대던전 유니크 시절에 비해 드랍율이 훨씬 극악하고 저 두 아이템만큼 비싸게 거래되는 장비는 다른 던전에도 많은지라 일확천금을 노리고 레쉬폰을 돈다면 차라리 다른 노가다를 도는 것이 재정과 정신건강에 좋다.

3.11. 옛 비명굴 노가다

 


옛 비명굴의 케인은 우수한 성능의 보스 유니크 "미스트 블레이드"를 줌으로써 귀검사들에게 자주 노가다의 대상이 되곤 했다. 전문직업 패치로 인해 케인 카드가 최대 물리 크리티컬을 9%[36]까지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개사기 카드가 됨으로써 업그레이드 안 된 케인 카드는 300 ~ 500만 골드 정도를 호가하게 되었다. 스펙이 좀 된다면 지하무덤보다 이곳을 도는 게 더 낫다 카더라. 물론 케인 카드나 귀검사 한정 미스트 블레이드 말고는 부수입을 챙길 거리가 거의 없는 던전이니 여신전과 마찬가지로 운이 없으면 얄짤없었다.

14/12/18 시간의 문 맵 변경 패치로 맵이 길어지고 괴상하게 바뀌어버려서 망해버렸다. 사실 변경 직후에는 말이 많았지만 이후 2015년 1월 29일 마계로 가는 길 패치로 던전 난이도가 슬레이어 까지 확장되면서 경험치 노가다 던전으로 새롭게 주목을 받았었다. 하지만 동년 4월 30일에 있었던 천계 ~ 시간의 문 재개편 패치때 유독 옛비만 맵을 크게 줄였고 다시 망해버렸다.

3.12. 빙대 노가다
바로 윗 문단과 마찬가지로 귀검사 한정 노가다. 태동의 젊은 스카사가 드랍하는 보스 유니크 "빙하의 대검"을 얻기 위한 것으로, 이쪽은 수속성 부여 카드가 나온다. 물론 될 놈만 되는 현실은 시궁창 방마다 모래시계가 있기 때문에 융합된 큐브 모으기도 좋았었다.

14/12/18 시간의 문 맵 변경 패치로 던전의 길이가 길어지면서 효율이 안 좋아졌다. 거기에 빙하의 대검을 따겠다면 각종 부수입들이 매력적인 슬로트 발전소가 있기에 도태되었다.

한술 더 떠서 2017년 9월 21일 패치로 보스 유니크 자체가 사라지면서 확인사살.

3.13. 고대 던전 초도막쩔

 


초대장과 도전장이 입수되지 않도록 재료 아이템 창을 꽉채운 저렙들에게 공짜로 고대 던전 쩔을 돌아준 뒤 이렇게 얻은 초대장과 도전장으로 지옥파티를 돌아서 찬란한 & 영롱한 코스모 소울을 모으거나 돈이 되는 득템을 노리는 방식의 노가다. 초대장과 도전장 외에도 고대 던전 특유의 재료템도 막길 강요하는 요구하는 유저들이 대다수였으며, 보통 왕의 유적 ~ 비명굴까지 성행했다. 일부 템귀들은 유령 열차나 레쉬폰까지 초도막쩔을 하기도 하였다. 개별드랍 시스템의 도입으로 의미가 없어지며 사라졌다.

3.14. 잠쩔

 


잠수 + 쩔의 합성어로 위의 초도막쩔과 흡사하지만, 방식이 조금 다르다. 방법은 자신을 제외한 파티원 3명을 장비를 모두 벗긴 채 오일 플라스크 + 폭탄으로 죽여서 자신만 아이템을 독식하는 방법. 위의 초도막쩔과는 달리 일반 던전에서도 써먹을 수 있기 때문에 요구 스펙이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이 장점이었다. 이렇게 되면 쩔을 받는 사람들은 수입이 없게 되는데, 이를 쩔을 하는 사람이 피로도를 모두 소모한 뒤 자신이 언급한 일정 금액을 소포로 보내는 방식으로 지급하였다. 가끔 고가의 유니크 아이템을 먹으면 뽀찌 팁이라면서 일정 금액 이외의 추가 금액을 주었으며, 이를 악용하여 피로도 적당히 남기고 돈 안 주고 내빼는 사기도 빈발했었다. 유령 모드와 개별드랍 시스템의 도입으로 사라졌다.

3.15. 광염검 노가다

 


40레벨 대의 웨펀마스터로 차가운 심장의 아이 & 스카사의 레어를 제외한 설산 던전들을 파티 플레이로 돌아 랜덤 지옥 파티를 띄운 뒤 보통 난이도에서만 나오는 APC '광염 리크트'가 드랍하는 에픽 광검 광염검 선슬래셔를 노리는 노가다. 보통 투컴으로 노멀 난이도를 뺑뺑이 돌리는 식이 주가되며 광염검 드랍률 자체도 낮고 일정 레벨 이상이 되어버리면 아예 노릴 수 없게 되기에 그 조건이 던파의 노가다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까다로웠지만, 개편으로 광염 리크트가 얼음궁전 & 스카사의 레어 지옥파티 어려움 난이도에서 나오게 바뀌며 만렙도 광염검을 노릴 수가 있게 되면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그리고 대전이 업데이트로 광염검이 단종되면서 영영 사라졌다.

3.16. 특정 고던 유니크 노가다

 


플루의 영혼이 깃든 인장, 끓어오르는 피의 십자가 등. 유령 열차의 보스가 아주 가끔씩 드랍했던 플루의 영혼이 깃든 인장의 경우 공격 시 5% 확률로 물리 방어력 & 마법 방어력을 20% 감소시키는 충격적인 옵션을 지니고 있으며, 노이어페라에서 역시 아주 가끔씩 드랍되었던 끓어오르는 피의 십자가는 스트라이킹, 지혜의 축복, 영광의 축복의 효과를 뻥튀기시키는 버프 크루에게 있어서 최고의 십자가다. 2nd Impact까지는 비명굴의 마검 아포피스 & 고통의 마을 레쉬폰의 더러운 피의 쾌, 흉터박이도 인기있었으나, 이들은 무기라는 특성상 파워 인플레이션을 견뎌내지 못하고 밀려났다. 이들은 전부 고대 던전의 특정 몬스터에게 나오는 아이템으로 부르는게 값일 정도로 엄청난 시세를 자랑하는 장비들이다.

대전이 이후로 상기한 플루의 영혼이 깃든 인장과 끓어오르는 피의 십자가가 진 : 유니크로 승격되면서 70레벨 이상의 일반, 이계, 스페셜 던전에서 등장하는 가브리엘이 가끔씩 레시피로 판매하는 방식으로 변경됨으로 인해 사라졌다.

3.17. 특급열차 노가다

 


68레벨 이상 입장 가능한 추격! 특급열차를 반복하여 도는 노가다. 특급열차가 2013년 12월 16일 패치이후 장애물 피하기 게임을 성공했을시 보스전방에서 시작하던 거에서 그냥 맨처음 부분부터 시작하는걸로 바뀐대신 각종 버프(힘지체정 200 증가, 공속 캐속 이속 20% 증가, 유니크 아이템 드랍율 120% 증가, 던전 클리어 경험치 100% 증가)를 받도록 변경되면서 일약 노가다 던전으로 각광을 받기 시작했다. 60레벨대 던전이라 속강 마법석같은 아이템이나 보스들인 무삼바니, 보티첼리 카드등 기존의 요소와 시너지를 받아 시간의 문 레벨대까지 충분히 노릴 수 있는 노가다 던전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하지만 14/12/18 대규모 패치로 인해 경험치가 큰 폭으로 깎여서 안 그래도 시간의 문은 경험치 효율도 쥐꼬리만한데다 맵이 더 괴이하게 바뀌어서 불편해졌는데 악평이 자자하다.

던파열풍 패치때 스페셜 던전이 순환 던전으로만 입장이 가능하도록 바뀌고 2016년 3/3 패치로 다시 퀘스트 클리어시 입장이 가능하도록 바뀌었지만, 경험치 증가 버프가 삭제되었고 시나리오 던전 시스템으로 에픽 퀘스트가 대량의 경험치를 획득 가능하여 여전히 버려진다.

한술 더 떠서 2017년 9월 21일 패치로 스페셜 던전 자체가 사라지면서 확인사살.

3.18. 레전더리 아이템 노가다

 


레전더리 아이템은 대전이 업데이트로 고던 유니크를 밀어내고 새로 등장한 아이템 등급으로,[37] 기존 고던 유니크가 그랬던 것처럼 레전더리 아이템에도 다수의 함정카드 사이에 어마어마한 옵션의 템이 소수 존재한다. 특정 아이템이 드랍되는 고대 던전을 반복하여 도는 노가다이다.

레전더리 중에서 문자 그대로 억(億) 소리 나는 것 중에 대표로 들면 진 : 유령 열차의 킬조의 영혼검, 라비네터의 검은심장 로드, 진 : 카르텔 사령부의 돌격대장의 어택 맥시마이저 등이 있다. 상기한 아이템들은 전부 최소 1억을 호가하며, 매물이 거의 없어서 부르는게 값이라고 봐도 좋았다. 하지만 아이템 합성 시스템 개편으로 안톤 레이드로 인해 무지막지하게 풀리고 가격도 싼 안톤 레전더리를 합성 재료로 쓸 수 있게 되면서 고대 던전 레전더리 아이템의 시세도 자연스레 내려가며 레전더리 아이템 파밍만을 위해 고대 던전을 도는 행위는 더더욱 효율이 떨어졌다.

결과적으로 레전더리 파밍을 위한 고대 던전 노가다는 사장되었지만, 퀘전더리 재료나 퀘전더리 완제를 노리고 고대의 문을 개방하기 위해 고대 던전을 여러 번 도는 유저는 많아서 고대 던전 노가다 자체는 여전히 행해지고 있다. 하지만 레전더리 아이템의 드랍률이 극악이며 만렙이 90으로 늘어난 이후 85제 레전더리 아이템 대부분이 소울 수급용 갈갈이 아이템으로 몰락했고 그나마 선방한 아이템들도 억 단위에서 1~2천만에 불과한 수준으로 폭락한 상태라 들이는 수고에 비해 수익이 처참하기 그지 없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여담이지만 어느 커뮤니티의 글에선 85제 레전더리가 억 단위를 호가하던 시기에 던파를 접은 지인에게 2017년 던파 현황을 알려줬더니 85제 레전더리 대부분이 백만 단위로 폭락했단 사실과 90제 에픽의 엄청난 옵션을 보고는 파워 인플레가 아주 기가 막힌 수준이라며 혀를 내둘렀다고 하며 이에 많은 유저들이 공감했다고 한다.

3.19. 네이트람 노가다

 


잘못된 노가다 구조, 패치를 잘못해서 망해버린 비운의 노가다

84레벨 이상 입장 가능한 던전인 네이트람의 파수꾼을 반복해서 도는 것. 스펙이 충분히 갖춰줬단 가정하에, 던전 한 판당 진행 속도가 1분 내외라 피로도 소모 속도가 매우 빠른데다, 오직 직선상으로만 이루어진 던전이라 별 신경쓸 것 없이 앞으로 달리기만 하면 되서 상대적 피로감도 적다.

주 수입원은 넨의 결정과 끝없는 영원을 판매해서 골드를 버는 것. 가끔씩 떨어지는 보주 주머니로 소소한 부수입도 기대할 수 있고, 강렬한 기운 주머니도 드랍됨으로 재련 아이템 되팔이도 할 수 있다. 다소 시간이 지체되더라도, 추가로 정제된 넨의 결정을 모아 마법석에 부여되는 네이트람의 보주나 응축된 넨의 기운을 구입하여 판매하여 장기 기대수익을 높일 수도 있다.

2014년 5월 29일, 6월 12일 두 번에 걸친 업데이트로, 보스인 드래곤 스톤의 방어력이 진고던 뺨칠 정도로 올라감에 많은 유저들을 당황케 했으나, 거듭된 밸런스 패치로 캐릭터 상성에 따라 어중간한 스펙으로도 넨의 결정 10개를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게 되어 큰 장애가 되지 않게 되었다. 이러한 상대적 난이도 하락으로 인한 과다 골드 공급의 문제가 야기, 2016년 3월 17일 업데이트로 정제된 넨의 결정이 상점 판매가 2000골드짜리 넨의 결정으로 바뀌며 기존 수입금이 반타작이 났다. 또한 드래곤 스톤을 쓰러뜨릴 시 끝없는 영원 7개가 추가로 드랍되게 바뀌었고, 새롭게 추가된 일일 한정 퀘스트인 "진격을 위한 준비2" 를 통해, 넨의 결정 100개를 가져다주면 끝없는 영원 70~100개가 나오는 끝없는 영원 주머니를 얻을 수 있게 변경되었다. 이에 공급량이 급등한 끝없는 영원의 가격도 반토막난 건 덤.

동레벨의 노가다던전인 그란디네 발전소와는 끝없이 경쟁하는 사이로, 마그토늄과 끝없는 영원의 가격 차이에 따라 두 던전의 평가가 계속 변화한다. 마그토늄이 개당 4500골드이던 시절엔 한 캐릭터당 30~40초대로 클리어[38]는 해주어야 그란디네의 피로도 대비 효율에 겨우 발 닿을 수 있을 정도였으나, 이후 마그토늄 가격이 많이 떨어져(2016년 8월 기준 2300~2500골드) 벌어들이는 골드의 양은 어느 정도 비슷해졌다.

그러나 시즌 5 마계 업데이트 이후로 복합적인 이유(계속 올라가는 골드시세, 파격적인 90제 에픽 아이템 등장, 이벤트로 뿌려대는 고대던전 프리패스, 마계 이상에선 끝없는 영원 소모처가 딱히 없음 등)로 인해 개당 1000원에서 1100원대까지 떨어졌다. 여기에 경쟁자인 마그토늄은 가격은 천정부지로 올라 6000골드대를 돌파. 마법석 보주도 상위호환인 안톤의 심장 카드가 1000만도 안 하는 수준인데 하위호환인 네이트람 보주의 가격이 어떨지는...

이후 시간이 흘러 네이트람에 발길이 끊기고 고대 던전이 난이도가 전체적으로 하락하기도 했고 유저들의 주 서식지가 마계로 옮겨가면서 끝없는 영원의 가격이 2017년 2월 말을 기준으로 2000골드까지 오른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하지만 그란디네 발전소는 클리어 골드만으로도 네이트람의 총 수입을 능가하는 수준이라 마그토늄 가격이 크게 내려간다 해도 네이트람이 그란디네 발전소에 비해 경쟁우위를 갖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3월 16일 업데이트로 에컨이 등장하면서 다시 시세가 하락하는 중.

결론적으로 네이트람은 확실히 도태되었다고 볼 수 있다. 진입 난이도마저도 그란디네 발전소가 오히려 더 낮아서[39] 네이트람은 경쟁력을 상실한 상태. 보주 항아리를 카드 항아리나 뭔가 좀 다른 걸로 바꾸면 그나마 사정이 조금은 나아질 수도 있겠지만 2017년도 패치들을 둘러보면 운영진이 관심을 끊은 던전이나 마찬가지인 상태라 살아날 가능성이 거의 없다. 오리진 이후로도 진전이 없는걸 보면 확인사살인 듯 싶다.

다만 이계와 고대던전의 통합이 시행되는 2018년 2월 이후부터 입장 제한이 사라지게 될 경우 피로도가 소모되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해 하루만에 필요 아이템을 모두 모으기 위한 일부 유저에 위해 끝영의 가격이 다시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

3.20. 타임 브레이크 노가다

 


78레벨 이상 입장 가능한 스페셜 던전인 타임 브레이크를 반복해서 도는 것. 주 수입원은 융합된 큐브, 끝없는 영원, 가끔씩 드랍되는 일반 유니크, 그리고 유니크 등급인 요녀 나막 카드와 기존에 있던 카드인 척결의 푀냐 카드와 카토르 카드이다. 불타는 운석을 페럴 웨인에게 검은 운석으로 바꾼 다음 젤딘 슈나이더가 판매하는 검은 운석 80개짜리 유니크 목걸이를 해체해서 나오는 상급 원소 결정 + 유니크 소울도 쏠쏠하다. 딱히 유니크를 못 먹더라도 융합된 큐브가 쏠쏠하게 나오고 던전 클리어 시 골드도 많은 편이라 기본 수익이 보장된다. 던전 구조 상 직업별로 클리어 시간의 차이가 심한지라 X축 던전에 강한 직업으로 도는 것이 좋다.

던파열풍 패치로 단독 입장이 불가능하게 바뀌었지만, 16/3/3 패치로 다시 외전 퀘스트 클리어시 입장이 가능해지게 바뀌었다. 그러나 상위 던전도 많이 나왔고 방이 매우 길어 클리어타임을 크게 줄이기 힘들어 결국 도태되었다. 사실 네이트람의 등장과 그란디네 발전소의 개편 이후로 노가다 던전으로서의 스페셜 던전은 전부 사장되었지만.

한술 더 떠서 2017년 9월 21일 패치로 스페셜 던전 자체가 사라지면서 확인사살.

3.21. 슬로트 발전소 노가다

 


83레벨 이상 입장 가능한 스페셜 던전인 슬로트 발전소를 반복해서 도는 것. 처음 추가되었을 때만 해도 중상급 이상의 스펙의 유저들이 광렙을 하기 위해 가는 것 이외에는 노가다 던전으로서의 인기가 없다시피 했지만, 2014년 5월 22일 업데이트로 던전이 완전히 개편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우선 한 판당 던전 보상 골드가 상당히 많은데다, 던전의 레벨이 높아 타임 브레이크와는 달리 적정레벨 던전을 도는 이벤트를 수행할 수 있다. 또한 던전 클리어 경험치도 만렙 기준 타임 브레이크보다 훨씬 많아 몇 판 돌다보면 성장 캡슐을 얻을 수 있으며, 마그토늄이나 이따금씩 나오는 80제 유니크도 부수입으로 쏠쏠하다. 모든 유니크 카드가 다 그렇지만,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홍염의 헥소스 카드는 덤.

하지만 이 던전의 진가는 바로 운석. 모든 던전 중 불타는 운석 & 신비한 운석의 드랍량이 가장 많기 때문에 미스트 블레이드나 빙하의 대검같은 성능이 좋은 보스 유니크 무기들을 구하거나, 단순히 보스 유니크를 수집하고자 하는 유저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던전이었다. 죽은 자의 성 업데이트로 불타는 운석이 망각의 운석으로 바뀐 뒤로도 망각의 운석을 가장 쉽고 빠르게 모을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된다.

2015년 8월 13일, 열풍 패치로 스페셜 던전이 퀘스트 한정 및 순환 던전 통합으로 바뀌어 사라지는 듯 싶었으나 2016년 3월 3일, 스페셜 던전이 상시 입장 가능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그란디네 발전소가 개편 후로 높은 클리어 골드와 마그토늄 수급, 노가다하기 좋은 동선 등으로 인해 각광받으면서 슬로트 발전소는 묻혔다.

한술 더 떠서 2017년 9월 21일 패치로 스페셜 던전 자체가 사라지면서 확인사살.

3.22. 진혼의 돌 & 시간의 돌 노가다

 


대전이 업데이트 기준으로 던파에서 적정 레벨이 가장 높은 던전인 시간의 문 - 레퀴엠을 도는 것을 의미한다. 아이리스가 판매하는 진혼 무기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한정 퀘스트 클리어로 얻을 수 있는 2개 + 레퀴엠에서 가브리엘이 가끔 파는 진혼의 돌 100개를 모아야 하며, 리버레이션 무기는 진혼 무기 + 진혼의 돌 + @의 재료가 들어가는데다 성공률 또한 극악하다. 또한 시간의 돌 수 백개 + 기타 이것저것 모아야 하는 85제 진 고던 레시피 장비들은 그야말로 피로도를 전부 진 고던에 때려박아야 할 정도. 이렇게 돌면 집피로도 기준으로 하루 입장비만 600만 골드에 달했다. 리버레이션 무기는 어마무지한 옵션과 레퀴엠을 뚫는 데 드는 재료 및 진 고대던전의 극악한 난이도, 그리고 리버레이션 조합 재료에 들어가는 수고 & 돈 등을 생각해보면 가격이 합당하긴 하지만 역시 비싸긴 하다.

2015/01/29 패치로 고대 던전과 진: 고대 던전이 하나의 에어리어로 합쳐지면서 입장 재료도 통일 되었다. 몬스터의 난이도도 소폭 내려갔고 입장비도 거의 1/5 수준으로 싸졌다.

2015년 이후 점점 유저들이 리버를 팔고 에픽무기를 선택하기 시작하자 리버값이 꽤 내려갔다. 만약 자신의 운에 자신이 없고 리버무기는 끼고싶은 유저라면 만드는 것 보다 사는게 더 쌀 수도 있다. 진혼무기에서 리버무기 만들기의 경우 진혼의 돌 15개와 +@골드가 필요한데 이게 자꾸 실패하면 돌과 +@골드만 날리다 보면 어느새 든 돈이 리버값을 앞지르기도 한다.

2016년 7월 28일 업데이트로 레전더리 무기들의 시세가 하락하고 동년 9월 1일 업데이트로 리버레이션 무기를 앞지르는 성능의 90제 루크 레전더리 무기들이 추가되면서 리버레이션 무기의 경쟁력은 대폭 떨어졌다. 단검 마냥 90제 레전더리 무기의 성능이 변변찮은 무기때문에 겨우 버티고 있지만 이런 무기가 아니면 설 자리가 없어진 셈. 여기에 시간의 돌은 아이리스 포츈싱어가 경매장에서 헐값에 팔리는 영혼의 흔적 25개에 판매하는데다 레전더리 장비들의 시세도 떨어져서 어지간하면 레시피로 만드는 게 되려 손해를 보는 상황이라 가브리엘에게 사면 무조건 손해를 보게 되었다. 여기에 마계 업데이트로 추가된 테라 : 리컨스트럭션 무기가 집 피로도로 5~6일을 마계 일반 던전 한정 퀘스트를 수행하고 남는 피로도로 블러드 라인을 돌면 따는 낮은 입수 난이도를 자랑하면서도 실 성능이 리버레이션 무기와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아 거쳐가는 무기로서의 위상마저도 추락하며 진혼의 돌 노가다는 사장되었다.

한술 더 떠서 2016년 12월 29일 패치로 진혼 무기의 진혼의 돌 요구량이 크게 줄어들고 교환불가 합성에 필요한 응축된 기운의 요구량이 줄어들면서 확인사살(..).


3.23. 안토니움 노가다

 


안톤 던전에서 드랍되거나 한정 퀘스트로 구할 수 있는 안토니움을 꾸준히 모으는 것. 기본적으로 하루에 얻을 수 있는 안토니움 20~30개 외에도, 상대적으로 쉽고 짧은 '흔들리는 격전지'를 피로도가 다 떨어질 때까지 도는 일명 '격뺑이'를 통해 가브리엘의 출현을 노려 안토니움을 불리는 방법이다. 이렇게 구한 안토니움을 크로니클 업그레이드, 거대한 형상이 깃든 악세서리 3세트, 유니크 보주 구매 등에 사용된다. 하지만 안톤 던전이 나온 지 오래되어 유니크 보주의 가격은 굳이 노가다를 해가면서까지 구입해서 팔 가치가 없는 수준까지 떨어졌고 크로니클 업그레이드도 크로니클이 한물 간 시즌 5 이후의 현 시점에서 의미를 상실했고 거대한 형상이 깃든 악세서리는 세트 옵션은 준수하지만 단일 옵션이 좋지 않아 단일 성능이 좋은 악세서리를 습득하면 애물단지가 되어버려 노가다를 할 가치가 없어졌다. 2016년 11월 시점에서 안토니움을 모으는 주된 이유는 보조장비 유니크 보주를 구매하는 것.[40]


3.24. 사신 노가다

 


사망의탑, 무한의제단, 극한의제단을 돌아주는걸 말한다. 당시 사망의탑과 무한의제단은 상당한 경험치를 줬고, 극한의제단은 바인드 스피어와황금 바인드 스피어 [41] 를 줬다. 당시 단종한 유니크 할기의본링이 동렙제 유니크 악세서리에 황금 바인드 스피어를 쓰면 나오는 버그 아닌 버그가 있었는데, 이걸 노리고 극한의제단을 돌려는 사람이 많았으나, 극한의 제단이 지금이나 쉽지 당시에는 거의 선택받은자만 도는 던전이 었다. 자신도 선택받은(만렙)반열에 들고자 꽤많은 사람들이 인당 80~120이라는 거금을 주고 사신의 쩔을 받았다. 쩔하는 사람이나 받는사람이나 윈윈하던 유일한 노가다였다.그리고 사망의탑 채널은 어떤서버도 포화가 풀리지 않았다고.


3.25. 노이어페라 노가다

 


고대 던전 중 하나인 노이어페라를 도는 노가다. 노이어페라는 2번방부터 7번방까지의 몬스터가 전부 레전더리 아이템을 드랍하는데, 특히 3번방의 일반 몬스터들이 개체 수가 많은데 레전더리 드랍율은 다른 네임드 몬스터들과 동일해서 레전더리를 노리는 유저들이 돌곤 했다. 2016년 2월 4일 업데이트로 교환불가 레전더리 삭제, 교환불가 레전더리의 해체 시 결과물 감소, 무엇보다 3번방의 일반 몬스터들의 레전더리 드랍율이 하향당하면서 단순히 레전더리 아이템을 노리는 목적으로는 사장되었다.

하지만 같은 날 추가된 퀘스트 레전더리 장비인 그라시아 가문의 상징 세트로 인해 노이어페라의 인기는 오히려 늘었는데, 고대 던전에서 가끔씩 등장하는 비밀상점 APC 가브리엘이 그라시아 세트를 구매하는 데 필요한 위장자 보고서를 이따금씩 판매하는데다 난이도도 고대 던전 중에서는 낮은 편이라 노이어페라에서 피로도를 쏟아붓는 유저들이 늘면서 노이어페라는 모든 고대 던전 중 최고의 인기 던전이 되었다. 고대의 문 쩔파티도 대다수가 진: 노이어페라로 가는 파티니 그 인기는 짐작가능하다. 거기에 끝없는 영원의 시세가 폭락하고 사도의 기운의 시세가 폭등하여 단순 돈벌이용 던전으로도 돌만하다고 생각했으나..

2016년 12월 29일 패치로 퀘전더리 구매재료에 사도의 기운이 빠지게 되면서 가격이 폭락해 폭삭 망해버렸다.

3.26. 영웅의 지하무덤 노가다.

 


영웅의 지하무덤을 반복해서 도는 것. 저레벨 던전인만큼 골드 수입은 변변치않지만, 가장 큰 목적은 던전 내에서 얻을 수 있는 아라드 운석을 모아 알베르트 번스타인이 판매하는 15개짜리 저레벨 보스 유니크를 산 다음 해체하여 유니크 소울을 모으는 것이다. 30짜리 피로 회복의 영약을 빨고 돌리면 평균 230~250개의 아라드 운석을 얻을수있기에 보니크 포함해서 평균 16개~18개 정도의 유니크 아이템을 갈을수있기에 상결대박을 노리기 쉬운편이며(물론 저랩템인만큼 대박이 떠도 126개 정도가 나온다) 유니크 소울의 부산물로 나오는 상급 원소 결정이나 던전 내에서 드랍되는 왕국의 증표, 스카디 여왕의 씰도 부수입으로 챙길 수 있다.이제는 스카디 여왕의 씰이 주 수입원이다 타락한 신전 노가다보다 난이도가 쉬워서 빠르게 유니크 소울을 모을 때 추천되는 노가다 중 하나.

그리고 저랩 던전인만큼 카드나 보니크 드랍율이 중~고랩 던전들보다 많이 높은 편인데 유니크 카드를 룽겔과 율크레스가 레어 카드를 바돌에게서 나오는데 일주일에 두 캐릭터를 고정으로 지하무덤을 돌때 못해도 3개(!)는 카드가 나와주는 편이며 상원결 대박과 같이 터지면 어쩔땐 그란디네 2인분급 수익이 나오기도한다. 물론 그건 대박을 쳤을때 얘기고 보통은 타신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오리진 패치로 운석 자체가 없어져서 이젠 옛 시절의 노가다가 되어버렸다.

 

 

3.27. 타락한 신전 노가다

 


약칭 타신노가다. 타락한 신전을 반복해서 도는 것. 체념의 빙벽 지역 던전 치고는 난이도가 상당히 쉽고 던전의 길이도 짧아서, 아바타도 없이 대충 키운 60~65레벨 정도의 캐릭터로도 판당 1분 미만의 빠른 시간에 노가다가 가능한 데다, 보스가 네 마리라서 커먼 & 언커먼 장비 및 운석이 말 그대로 쏟아져 나온다. 이것들을 바로 데릴라에게 팔아도 좋고, 해체가 노가다 용으로 직접 갈아 숙련도도 쌓으면서 부산물로 나오는 큐브를 팔아도 좋다. 특히 수요가 높은, 레요일이라 불리는 수토일에 팔면 최대 이익을 볼 수 있다.

검은 운석은 젤딘이 파는 안트베르 협곡의 목걸이를 갈아서 합성에 필요한 유니크 소울과 상급 원소 결정을 얻을 수 있으며, 3분 동안 쿨타임 13%를 감소시키는 소모 아이템인 정제된 빙벽 조각의 재료로 쓰이는 빙벽 조각과 각성 재료로 쓰이는 스카디 여왕의 씰도 드랍되므로 여러모로 돈될 거리는 충분하다. 거기에 극악한 확률이지만 백만 골드 가량에 거래되는 무기 화속성 부여 카드를 드랍하는 화염의 비노슈도 네임드 몬스터로 등장해 가끔씩 소소한 부수입을 기대할 수 있다.

여담으로써 2014년 8월 19일 오늘의 던파에 타락한 신전 노가다 관련 글이 올라와, 해당 글을 쓴 유저가 일부 유저들에게 온갖 욕을 얻어먹는 봉변을 당했고, 결국 같은 해 10월 13일 잠수함 패치로 아이템 드랍률이 하향되었다. 한때 같은 던전을 수없이 반복하여 돌면 아이템 습득량이 줄어드는 템블럭의 존재 때문에 유저들을 불안케 했으나, 2015년 8월 13일 통합 서버 업데이트 이후 템블럭이 잠정적으로 사라져 이제는 안심하고 돌아도 된다.[42]

2016년 3월 17일 천지를 뚫다 업데이트 후 네이트람 던전의 수익 하락으로, 많은 유저들이 타락한 신전과 그란디네 발전소로 발걸음을 돌림과 동시에 던전 주 수입 물자인 상급 원소결정과 기타 유니크 아이템들의 가격이 하락하였다.

퀘전더리 파밍 패치로 헌터 폰이 판매하는 보스 유니크의 망각의 운석 요구량이 줄어들고, 망각의 운석 드랍량은 늘어난 탓에 타신의 주요 수입원인 상급 원소결정의 시세가 계속 떨어지고 있어서 수입이 간접적으로 줄어들게 되었다.

오리진 패치로 던전 자체가 없어져서 이젠 옛 시절의 노가다가 되어버렸다.

 

 

 

 

 

던파 일명 광부질 노가다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사실 사라져버린 던전들에서 열심히 광부질을 했던 기억이 나긴 한다..

 

결국 광부질을 하는 의미는 골드를 수급하거나 초대장을 모아서 헬을 돌기 위함이다..

 

궁극적으로는 스펙업? 아님 돈벌이?

 

지금 나는 그란디네 마그토늄 열심히 광부질을 하고있지만 초대장이나 도전장이 모이는대로

 

헬을 돌곤 한다..

 

여러분들도 돌다가 헬가서 에픽빔을 보시길 기원한다..

 

즐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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